주유소 사장님 난리 /고유가 기름값 절약 방법

안녕하세요 피지오 파더입니다. 오늘은 요즘 고유가 시대에 차량 운행하시는 분들에게 꿀팁.. 기름 절약하는 방법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자동차를 운행하는 모든 운전자들의  고민 기름값에 대한 걱정은 항상 하시잖아요.  기름값이 아무리 올라도 주유를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월급은 그대로이고 참으로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기름을 넣지 않을 수 없고 그렇다면  
기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그래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겠죠? 맞아요.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는 여러 방법이 사실 존재한답니다.  그 중 여러분들도 알고 있는 몇 가지 아침, 저녁 기온이 떨어지면 주유하라 등등 여러 가지가 있죠. 아침 또는 저녁 시간대의 주유, 정말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것일까요?

 

아침저녁 기온이 떨어진 상황에서 주유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기름의 부피가 온도에 영향을 쉽게 받아 온도가 높을수록 부피가 커지고 온도가 낮을수록 부피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기온이 낮은 아침, 저녁 시간대에 주유해야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 영향은 굉장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실제로 기름의 부피는 온도에 영향을 받긴 받아요.  이 전제는  기름저장탱크가 상온 즉 기온에 영향을 받는 곳에 위치해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주유소의 저장 탱크는 주로 지하 저장탱크에 보관되어 온도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답니다. 즉 언제가 됐든 시간대에 따른 기름값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 있어도 굉장히 미미한 수준이에요. 이러한 미미한 수준을 위해 아침저녁 따로 시간을 내서 주유소에 간다는 건 득 보다 실이 더 많겠죠??

 

그럼 현실적으로 기름절약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트렁크를 비우세요.

기름 절약방법은 트렁크 속 불필요한 짐을 빼야 합니다. 지금 당장 트렁크를 확인하셔서 가득 찬 트렁크를 비우세요. 이로 인해 차량의차량의  전체 무게가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줄어든 중량만큼 연비 효율은 올라가게 되죠. 보통 10kg의 짐만 줄여도 약 5%의 연비를 아낄 수 있어요. 생각보다 큰 효율이죠? 

타이어 공기압 확인하자

먼저 타이어에는 에너지 효율 등급이라는 게 있어요.  보통  1~5등급으로 분류되는데요 . 타이어 에너지 효율 등급은 1등급에 가까울수록 연비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그래서 같은 가격이라면 이러한 에너지 등급이 높은 타이어를 선택하는 것도 연비 절약의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세요. 공기압이 낮으면 도로와의 마찰 면적이 넓어져 연비 효율이 떨어지게 되니 번거롭더라도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항상 체크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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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운전습관을 가지세요.

운전자들이 흔히들 기름 낭비 습관 중 하나인 급출발, 급제동, 급정차, 과속 등의 운전 습관입니다. 이는 차량이 순간적으로 많은 양의 연료를 소모하게 만들어요. 이러한 운전 습관들만 고쳐도 연료를 적게는 10%, 많게는 30% 아낄 수 있으니 올바른 운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보세요.

 

기름 입고 시간대 피하세요

새 기름이 입고되면 저장 탱크에 남아있던 기존 기름과 새 기름이 자연스레 섞이게 됩니다. 이때 기존 기름에서 생성되어 있던 침전물들이 바닥에서 올라오게 되는데, 이때 주유를 하게 된다면 침전물 속 불순물이 차량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이럴 때 차량의 연료 효율이 낮아지고 심하면 차량이 고장 날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겠죠?

 

 

미리미리 주유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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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눈금이 바닥으로 떨어져 연료 경고등이 뜰 때까지 주유를 하지 않고 버티시다가 주유를 하게 되면 연료가 탱크

바닥에 부딪히면서 산화가 되기 때문에 좋지 않으니 미리미리 주유를 해두시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세요.

보통 출근 전 시동을 켜고 5~10분 정도를 워밍업으로 공회전을 하곤 하죠? 공회전은 2분 이상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 하게 되더라도 겨울에는 2분 이내 공회전을 하시고  여름에는 시동을 걸고 바로 천천히 운행하시면 됩니다. 엔진 예열이 길어질수록 엔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기름을 많이 낭비하니 공회전은 1~2분 이내로 줄이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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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주유 시 가득 주유가 아닌 6~10리터 정도만 채우세요

요즘 한집 걸러 한집이 주유소가 있는데요. 주유 시 습관처럼 가득 주유는 줄이시는 게 좋겠어요. 연료탱크를 가득 채우면 기름의 무게만큼 소모량이 늘어나게 된답니다. 보통 연료탱크에 80%만을 채우시는 것이 유리해요.  습관처럼 한 번에 가득 채우지 마시고 필요한 만큼씩 자주 채워 연비를 좋게 만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같은 브랜드의 주유소를 이용하세요.

기름도 정유소마다 옥탄가 및 연료에 첨가제의 성분 배합비율이 각기 다르답니다. 기름의 성질이 다르면 엔진의 연소 시점이 불규칙해질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같은 브랜드의 주유소를 이용해 보시는 것이 좋아요.

정차 중 중립기어 효과 있을까?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은 하루에도 수많은 신호등을 만나고 수십 번까지 신호 대기를 하게 됩니다.

매일 수십 번 겪게 되는 신호 대기에서 기어는 N(중립)과 D(운행) 중 어디에 둬야 할까요? 사실 중립 기어에 대한 의견들이 갈리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운전하기 위해서 반드시 통과해야 하고 대한민국 표준을 제시하는 운전면허 시험에서는 어떻게 하게 되어 있을까요? ​운전면허 시험에서는 신호 또는 차량 정체 등으로 10초 이상 정차할 때 기어를 중립 위치에

두지 아니한 경우 5점을 감점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운전면허 시험에서 하게 되어 있는 정차 중 기어 중립에 왜 의견이 갈릴까요?

가장 큰 이유로는 기어 마모에 있습니다. 기어를 D에서 N으로 자주 바꿀 경우 기어의 마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신호 대기 시간이 3분 이하로 짧은 경우나 내리막길에 정차했을 경우 자동차가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어를 D로 위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국립환경과학원 실험에 따르면 기어를 중립으로 둔 경우 대기 오염 물질은 34~40%,  온실가스는 18~39%, 연료는 18~38%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하루 수십 번도 만날 수 있는 신호 대기 중에서 하루 5분 기어를 중립으로 놓는다면 연간 6ℓ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13kg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연비를 올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셔서 고유가 시대 기름값을 절약하는 알뜰 생활 실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