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메리어트 호텔에 이어 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포스팅할게요.
일단 송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짐을 풀고 잠시 휴식 후 송도에서도 명물이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갔어요.
운영시간입니다. 참고하세요.
운영시간은 매일 09:00 ~ 21:00(매표 마감 운영시간 30분 전)이에요.
이용요금
에어크루즈(바닥이 막혀있는 캐빈)
왕복 성인 15,000원 소인 11,000원 /// 편도 성인 12,000원 소인 9,000원
크리스털크루즈(바닥이 투명한 캐빈)
왕복 성인 20,000원 소인 15,000원/// 편도 성인 16,000원 소인 12,000원
스피디크루즈(대기 없이 탑승)
에어크루즈 30,000원/// 크리스털크루즈 40,000원
그리고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단체, 경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부산 시민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부산시민이기 때문에 할인을 받았습니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승강장으로 올라갔습니다. 저희는 아기와 유모차가 있어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습니다.
탑승장에서 발급된 QR코드만 직원분께 보여주시면 탑승안내까지 도와주셔요.
아래파란 줄과 빨간 줄은 에어크루즈(바닥이 막혀있는 캐빈)와 크리스털크루즈(바닥이 투명한 캐빈)를 구분하기 위한 줄이에요
탑승 직후 모습입니다.
탑승후 아래 구름다리의 모습이에요. 저희가 갔을땐 태풍 피해로 인해 아직 복구중이라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케이블카가 도착 후 저희는 3층에 스카이하버 전망대를 구경했어요. 거기에는 여러 가지 구조물들이 있었고 매년 조금씩 변경된 거 같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저기 그림 그리는 아저씨는 2년 전에도 그대로 그 모습 그 자세입니다.
그리고 전망대를 내려와 주변에는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있어요.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공룡 모형도 있곸ㅋㅋ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 찍으면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여러 가지 공룡과 조형물들과 신나게 사진을 찍었어요. 우리 아들이 완전 신이 나서 재미있게 놀더라고요. 배속에 있는 둘째 온유도 엄마가 행복해 하고 있으니 신나게 놀고 있겠죠?
그렇게 놀다가 일몰 시간이 다 되어서 서둘러 케이블카 타러 다시 내려갔습니다. 다들 일몰 시간 맞추기 위해 한꺼번에 몰려서 그런지 좀 대기줄이 길더라고요.
이렇게 저녁 야경까지 보고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해상케이블카는 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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