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온유 출산 D - 51 육아휴직 준비 스타트

안녕하세요 피지오 파더입니다. 어제 아내가 출산 전 정기 검진을 받으러 갔어요.

 

첫째도 수술을 통해 출산을 하였기에 이번 둘째 온유도 수술을 통해 출산할 예정인데요. 그래서 이제 점점 출산이 다가오니 아내 배도 예전보다 더욱더 부풀어 올랐더라고요.

초음파 사진으로는 누굴 닮았는지..영~~~알수가 없네요.. 전체적으로는 아빠인 저를 닮은것 같기도 하고...
다리는 짧아서 이건 확실히 아빠를 닮은 듯.. 미안해 온유야...그래도 의학의 힘이 있으니 걱정 말거라.

 

 

1달 전 정기 검진 때 임신성 당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 가니 다행히 정상 주수대로 온유가 잘 크고 있고 그렇다고 비정상적으로 몸무게가 많이 나가진 않아 다행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임당 때문에 먹는 것도 잘 못 먹고 당뇨 체크 매일 아침저녁 식후 측정하고 또 첫째 지후는 그 당뇨체크기 만지고 싶어 난리 부르스를 치고.. 이리저리 힘들었지만...

이번 산부인과 정기 검진에서 의사 선생님이 너무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될 것 같다고 하셔서 어제저녁부터 폭풍 먹방 시작했더랬죠..ㅎㅎ

 

이제 조금씨 저도 육아휴직을 위해 준비해야 될 서류를 조금씩 준비해야 되겠죠? 

첫째 육아휴직 1년 사용할 때는 뭐가 뭔지 몰라서 허둥지둥   이번에는 그래도 경험이 있으니 

육아휴직을 위한 서류준비부터 출산 후 여러 가지 혜택 신청하기 그리고 또 국가에서 지원되거나 부산시에서 지원되는 혜택 빠지지 않고 챙기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