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쯤 가족과 항상 전어회를 한번씩 먹는다.
어머니 왈 전어는 추석 전에 먹어야 뼈가 연하다나 뭐라나ㅎㅎㅎ
어릴 때 부터 이곳 마산에서 성장하였기에 제철 수산물은 자주 접하여 해산물에 대한 거리낌은 없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가족 어시장으로 총출동
보토 어시장 초입에 있는 가게들은 가격이 좀 쌔다
그래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그나마 저렴한 편 안쪽으로 들어가서 킬로당 가격을 물어보니
할머니께서 어제는 3만 5천인데 오늘은 3 만원이라고 운 좋다고 말씀하시네
사람은 칭찬에 약한 동물이라 바로 이곳 가게에서 구매하기로 결정
사실 입구에서 가격을 물어보니 키로당 3만 5천을 불러서 잠시 둘러보고 온다고 했음 미리 이 일대 가격을 한번 조사했음ㅎㅎ
싱싱한 전어가 먹음직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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