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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상2

새벽기상 ㅠㅠ 오늘 역시 새벽에 일어났다.. 추석 연휴로 인해 아직 새벽기상이 게을러졌다. 더 자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미래를 위해 나 자신과의 약속을 위해 일어나 세수하고 설거지하고 분리수거하고. 그토록 기다리던 책상에 앉아 책을 딱~~ 펼치고 읽으려는 순간 앵~~~~~~ 우리 둘째 울음소리.....그 시간이 새벽 5시 40분....  어제 어린이집에서 열이 올라 조기 하원했던 둘째가  기관지염이라는 진단을 받아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아마 잠을 설쳐서 새벽에 일어 났으리라 위안을 삼고... 다시 육아로 전념..  언제쯤 나는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 어른들은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 아이를 볼 때 너무 귀엽고 하나 더 낳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또 다른 .. 2024. 9. 20.
새벽 아침 기상의 기적 오늘도 새벽 기상 성공 아침에 일어나 어제 미룬 설거지 음식 쓰레기 종이 분리수거 끝. .. 그.런.데. 어제 돌려놓은 세탁물을 아내가 그대로 탈수 된 상태로 놔둔 현장을 봐버렸다 순간 확 열이받는 나... 아니 어제 일찍 퇴근 했으면 바로 건조기로 돌릴것이지 세탁조 그대로 놔두면 냄새나고 쓸데없이 다시 한번 더 돌려야 하잖아ㅠㅠ 일찍 퇴근해서 반찬 준비도 안하는것이... 세탁기 내가 돌렸으면 건조기 쯤 할 수있지 않나? 사실 새벽 기상 시작하고 나서 설거지는 내가 지금껏 다 했다. 기쁘게 하는데 과거 아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설거지랑 집 정리를 할 때 나에게 한 한마디 지금은 비수가 되어 상처로 남았다 "여보는 아침에 아무것도 안도와주잖아" 라는 짜증섞인 그 한마디가 계속 생각이 난다 그래서 기분좋게 지.. 2024. 9. 7.